[세계연합신문=장수경 기자] 김천시는 김천사랑상품권 예산 소진에 따라 11월 28일부터 연말까지 종이형 할인판매와 카드형 인센티브 지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김천사랑상품권은 2019년 발행 이후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그에 힘입어 2024년에도 목표한 판매액 700억원을 조기에 달성하며 마무리하게 됐다. 김천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및 인센티브 지급은 종료되더라고 이전에 구매 상품권과 충전한 카드 보유액 및 인센티브는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 판매 및 인센티브 지급은 내년 1월에 재개될 예정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김천사랑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내년도 김천사랑상품권을 운영에도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세계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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