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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 참문어 금어기 해제에 따른 특별안전관리 대책 추진

삼천포대교 인근 밀집 조업 예상, 충돌 등 안전사고 우려

문용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7/08 [08:08]

사천해경, 참문어 금어기 해제에 따른 특별안전관리 대책 추진

삼천포대교 인근 밀집 조업 예상, 충돌 등 안전사고 우려

문용진 기자 | 입력 : 2026/07/08 [08:08]

 

▲ 삼천포항내 밀집한 낚시어선


[세계연합신문=문용진 기자]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성환)는 오는 7월 9일자로 참문어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문어 조업을 위한 어선과 낚시어선 및 레저선박의 활동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삼천포대교 인근 해역은 조류 흐름이 빠르고, 문어 자원이 풍부해 매년 금어기 해제 직후 많은 조업 선박이 밀집되는 지역으로, 최근 3년간 3일 평균 약 250여척의 선박과 약 2,200여명의 이용객이 몰리고, 이 시기에 좌초, 충돌 등 4건의 낚시어선 및 레저선박의 해양사고가 발생하여 해상 교통혼잡과 선박 간 충돌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따라 사천해경은 문어 금어기 해제 시기에 맞춰 삼천포대교 인근 수역 및 예부선 통항로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집중 배치하여 교통관리와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조업 선박과 레저기구 간 충돌 예방을 위한 안전 항해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상용 해양안전과장은 “참문어 금어기 해제와 동시에 여름 휴가철이 겹치며 해상활동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어업인과 선박 운항자들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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