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연합신문=오문섭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19일~26일)을 맞아 숭의초등학교 앞에서 미추홀경찰서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로 지정되어 올해 16주년을 맞는다. 이번 캠페인 외에도 구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배상록 미추홀구 의회 의장의 아동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자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내 아동학대 유관기관들과 함께 피해아동의 조기발견 및 조속한 대응으로 위기 아동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리플릿과 홍보용품 배부, 미추1004톡, SNS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계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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