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 선정
26일 선정 총회 개최, 16개 사업 30억 5천 5백만원 확정
대전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 선정26일 선정 총회 개최, 16개 사업 30억 5천 5백만원 확정[세계연합신문=조유진 기자] 대전시는 26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대전시는 지난 5월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시민이 제안한 118개 사업을 대상으로 7월 주민참여예산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16개 사업을 선정, 시민 온라인 투표 및 총회에 상정했다. 이날 총회는 사전 실시한 시민 온라인 투표(50%) 및 현장투표(50%)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심지역 조성,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노란색 설치사업 등 16개 사업 30억 5천 5백만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앞으로 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예산으로 확정된다. 자세한 내역은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성 대전시 예산담당관은“이번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결정한 16개 사업이 시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시 예산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계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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