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추석 명절 맞아 군부대․소방기관 위문
수해 현장 복구 등 군장병‧소방공무원에 감사의 뜻 전해
김관영 전북도지사, 추석 명절 맞아 군부대․소방기관 위문수해 현장 복구 등 군장병‧소방공무원에 감사의 뜻 전해
[세계연합신문=임성용 기자] 김관영 도지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6일 육군 제35보병사단을 비롯한 군부대와 김제 금산119안전센터 등 소방기관을 방문해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피해가 컸던 수해 현장 복구와 올해 개최된 행사 과정에서 보여준 헌신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군장병과 소방공무원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사는 지난 여름 수해복구 작업에 큰 힘을 보태준 류종국 제35보병사단 화생방대대장(중령)등 군 관계자 7명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훈련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군 장병과 소방관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훈련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주고,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추석을 맞아 임상규 행정부지사와 김종훈 경제부지사 등 도 간부 공무원들도 육군부사관학교, 제7공수특전여단, 공군38전투비행전대 등 군부대 ․ 소방기관을 위문 방문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화재진압 현장에서 故성공일 소방사 순직의 아픔을 겪었던 김제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를 방문해 동료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져 그 뜻을 더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저작권자 ⓒ 세계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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