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 달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앞두고 전용 열차를 이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중국 철도 예매 시스템에 따르면 북중 접경지인 랴오닝성 단둥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열차편 가운데 9월 1일과 2일 저녁 6시 18분 출발 야간열차의 예매가 불가능한 상태다. 단둥~베이징 노선은 평소 하루 세 차례 운행되며, 오전과 오후 고속열차(약 4시간)와 야간열차(약 14시간)가 있다.
또 베이징발 단둥행 열차의 경우에도 9월 1일 저녁편은 예약이 차단돼 있어, 김 위원장이 1일 오후 특별열차를 이용해 2일 오전 베이징에 도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단둥 압록강 인근 일부 호텔이 외국인 예약을 제한한 점도 김 위원장의 철도 이용 가능성을 뒷받침한다는 분석이다.
김 위원장은 과거 중국을 네 차례 방문했는데, 2018년 3월과 2019년 1월에는 전용열차를 이용했고, 같은 해 5월과 6월 방중 때는 전용기 ‘참매 1호’를 탔다. <저작권자 ⓒ 세계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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