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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 “미국 비자 문제, 대미투자 선결 조건은 아니지만 매우 중요”

임순호 기자 | 기사입력 2025/09/20 [07:48]

조현 외교부 장관 “미국 비자 문제, 대미투자 선결 조건은 아니지만 매우 중요”

임순호 기자 | 입력 : 2025/09/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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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구금 사태와 관련해 불거진 비자 문제에 대해 “한국의 대미투자 선결 조건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

 

조 장관은 “실질적인 대미 투자가 시작되기 전에 어떤 방식으로든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미국 측과의 협의가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 특히 구금자들의 재입국 시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는 정부 입장에 대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으로부터 확약을 받았다”고 재차 강조하며 “루비오 장관이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과 관련해 조 장관은 “그렇지 않다”며 “특히 자동차 분야 관세는 한국 기업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부가 신속히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측의 제안 중 일부가 한국 국민에게 부담을 줄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우려스러운 점들을 미국 측에 잘 설명하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므로 협상이 지연되고 있을 뿐”이라며, 협상 지연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한국 내 반미 감정 재연 가능성에 대해서는 “굉장히 진지하게 생각하지만, 반미 감정이 다시 일어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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