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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단체 관광객
(서울=세계연합신문) = 최근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과 맞물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중국인이 아이들을 납치한다” 등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가 확산되고 있다. 일부 글은 “학교 앞에서 칼부림을 할 것”이라는 극단적 주장까지 담겨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전날부터 시작된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은 3인 이상 단체, 15일 이내 체류 조건으로 허용됐다. 정부는 여행사 모집과 법무부 심사를 통해 입국자를 철저히 관리하며, 불법체류 이력이나 인터폴 수배자 등은 입국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법무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전자여행허가(K-ETA) 사이트 일시 마비 등과 관련된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여행객이 체류 기간을 초과하면 여행사에 페널티가 부과되며, 반복 위반 시 단체 모집 권한이 취소된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특정 국가 국민을 겨냥한 외국인 혐오 선동”이라며 유언비어 유포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지금 중요한 것은 내수 회복과 관광 산업 활성화”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중국인 관광객의 입국 심사와 체류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세계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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