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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연합신문] =시민단체 국민의힘해체행동과 서울의소리가 13일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튜버 전한길 씨와 전동석 국민의힘 광명을 당협위원장을 형법 제90조에 따른 내란 예비·음모, 선동, 선전 혐의로 고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6일 유튜브 방송에서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공수처, 경찰, 검찰, 국정원을 없앨 것”, “내각 명단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이름도 바꿀 생각이 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윤어게인’을 현실화하겠다며 10만 의병 모집, 100억 모금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전한길은 내란 선동을 넘어서 행정·입법·사법부를 없애겠다고 하며 돈을 모으려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혜민 국민의힘해체행동 상임대표 역시 “윤석열을 다시 옹립하고 대한민국 이름을 새로 짓겠다고 한다. 이는 국헌 문란을 꾀한 내란 음모”라고 주장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대표는 “단순한 정치적 의견 표명을 넘어 헌법 질서와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수준”이라고 규탄했고, 고상만 전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조사총괄과장은 “방치하면 사회적 해악이 심각하다”며 고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전동석 위원장도 함께 고발됐다. 그는 “2024년 총선은 부정선거였다”는 주장과 함께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정당화하며 “체제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이를 내란 선동·선전 행위로 규정했다.
시민단체들은 앞으로도 “내란을 옹호하는 정치인에 대한 고발 운동과 시민 감시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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